
“오페라로 노는 게 제일 재미있어요!”
Q. 어떤 부분이 제일 재미있었나요?
다 재미있었지만, 직접 이야기를 만들고 대본 쓰는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. 등장인물도 상상해 보고, 이름도 직접 지어주고요. 친구들이랑 같이 수다 떨 듯이 하면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즐거웠어요. 다들 깔깔거리면서 웃기도 하면서 공부하는 게 아니고 노는 시간 같았거든요.
Q. 랄라오페라놀이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 있나요?
<슬기의 선물을 찾아서>가 기억에 남아요. 슬기라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다가 시간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인데, 미래의 독도로 가거든요. 미래의 독도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해서 바닷속에 잠겨 버렸어요. 제가 그 독도 역할을 했었거든요. 독도가 진짜 잠기면 어떨까, 해수면이 진짜 이렇게 높아져서 우리나라도 잠겨 버리면 어떡하지?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. 학교에서도 배웠지만, 노래로 하고, 역할을 맡아서 오페라로 하니까 더 실감이 나고 재미있었습니다.
















